요즘 한낮은 여름, 아침저녁에는 쌀쌀한 초봄 날씨입니다.
현재 시간 오후 3시, 7월의 여름날처럼 온몸에 땀이 나고 있는데요.
현재 기온 35.1도까지 올랐습니다.
이른 더위에 5월의 봄날이지만 한낮엔 이미 여름의 풍경입니다.
평소보다 한산한 거리, 반소매 차림에 양산으로 햇볕을 피해봅니다.
반면 더위를 피해 숲길로 몰린 시민들의 발길.
바로 옆길이지만 숲과 도로의 온도차는 무려 6도입니다.
내일까진 덥습니다.
더위는 어린이날인 일요일 비가 내리면서 꺾입니다.
이번 비, 내륙에 80mm, 남해안에 100m 안팎으로 꽤 강하겠습니다.
한낮, 바짝 오른 기온에 세균성 식중독 우려도 큽니다.
음식들은 냉장 보관이 필요하고요.
하루 1.5리터 물을 마시면 코나 기관지 점막이 촉촉해져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꽃가루나 먼지가 많을 땐 2중 세안이 필수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